피게레도, 베나비데즈 잡았다…UFC 플라이급 챔피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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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게레도는 19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2 메인이벤트에서 베나비데즈를 1라운드 4분 48초 리어네이키드초크로 꺾었다.
초반부터 치열했다. 1라운드 45초쯤 피게레도가 라이트 훅으로 베나비데즈 엉덩방아를 찧게 했다.
랭킹 1위 파이터는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파운딩 펀치에 이어 백 포지션 점유한 뒤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대미지를 크게 입혔다.
피게레도가 주도권을 쥐었다. 이후에도 상대 다운을 2번이나 뺏었다.
1라운드 막판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종료 20초를 남기고 다시 한 번 적의 뒷목을 잡았다. 로 킥 차려는 베나비데즈 허를 찌르는 오른손 스트래이트로 마지막 다운을 뺏었다. 이후 완벽한 리어네이키드초크 그립.


결국 피게레도 오른팔에 상대 손이 두어 번 닿았다. 새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한 순간이었다.
챔피언벨트와 옥타곤 4연승,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피게레도는 총 전적을 19승 1패로 쌓았다.
같은 적에게 2번 연속 고개를 떨군 베나비데즈는 커리어 첫 연패 늪에 빠졌다. 통산 전적이 28승 7패로 바뀌었다. 또다시 2인자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MMA 데뷔하고 처음으로 맛본 서브미션 패라 더 뼈아팠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72 결과
-메인 카드
[플라이급 타이틀전] 데이베손 피게레도 vs 조셉 베나비데즈
데이베손 피게레도 1R 4분 48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미들급] 잭 허맨슨 vs 켈빈 가스텔럼
잭 허맨슨 1R 1분 18초 힐 훅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마크 디아키세 vs 하파엘 피지예프
하파엘 피지예프 3R 종료 3-0 판정승(30-27, 29-28, 29-28)
[여성 플라이급] 아리아네 립스키 vs 루아나 카롤리나
아리아네 립스키 1R 1분 28초 니바 서브미션승
[플라이급] 알렉산더 판토자 vs 아스카 아스카로프
아스카 아스카로프 3R 종료 3-0 판정승(29-28, 29-28, 29-28)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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