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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김승기 대행 쓴소리 "선수들 자만했다"

작성일: 2015.12.01 20: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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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김건일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대행이 선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

KGC는 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경기에서 65-81로 크게 졌다. 이번 패배로 지난 10월 30일 SK전부터 시작된 8연승 행진이 끝났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이겼던 8경기에서 보여줬던 빼어난 경기력은 없었다. 전반전에 시도한 3점 슛은 단 한 개도 들어가지 않았다. 경기 야투율 역시 36.3%로 매우 저조했다. 시종일관 상대 팀에 끌려다니면서 단 한 번의 리드를 잡지 못했다.

김승기 감독 대행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질책했다. "경기 내내 밀려다녔다. 선수들이 자만했던 것 같다. 8연승 기간 선수들이 조금 풀어진 것 같았는데 내가 잡지 못했다. 선수들도 자극을 받았을 거다. 재정비해서 다음 경기에 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김승기 감독대행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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