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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문경은 "기본이 잘됐다"

작성일: 2015.12.01 21: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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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신원철 기자] 경기 전 "한발 더 뛰는 농구"를 주문했던 문경은 감독, 경기 후 소감은 "기본이 잘됐다"였다.

문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 나이츠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81-65로 이겼다. 부상 선수가 적지 않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으나 결과는 대승이었다. SK는 리바운드에서 47-31로 앞섰고, 3점슛도 18개를 시도해 8개를 꽂았다.

경기 후 문 감독은 "머릿속에 그렸던 농구가 됐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면을 채워 주면서 가면 앞으로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거다. 박형철 김우겸 다 잘해 줬지만, 무엇보다 초반부터 '기본적인' 수비와 리바운드가 잘됐다. 전반에 리바운드에서 앞선 덕분에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관건은 자신감과 분위기다. 연승 팀 KGC를 상대로 모든 선수가 잘했다. 다음 경기도 초반부터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자기 일을 잘하면 된다. 연승을 노린다기보다도 기본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감독은 "사실 선수들도 자신감을 많이 잃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본만 하면 연승으로 가는 기반도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사진] SK 문경은 감독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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