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애로부부' 라윤경 "비아그라까지 먹였지만 남편은 그대로 출근"[TV핫샷]

작성일: 2020.08.18 09:52 정유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SKY 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개그우먼 라윤경이 부부 관계에 얽힌 화끈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라윤경과 그의 남편 김시명이 출연, 속궁합을 맞추고 진행한 초고속 결혼 골인 스토리가 공개됐다. 남편 김시명은 "만난 지 한 달 만에"라며 "둘 다 바쁘니까 5번 만나기 전에 결혼할 건지 확답 좀 들으려고 했다"며 '초고속 청혼'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에도 놀랐다는 라윤경은 "친정엄마에게 '그 사람이 만나자마자 결혼하자네'라고 했더니, '결혼도 중요한 데 데리고 자 봐. 결혼에는 속궁합이 중요해'라고 하셨다. 또 그 사람 허벅지는 굵냐고 물어보시면서 '여자로서 속궁합은 평생 중요해'라고 하시더라"고 친정어머니의 '쿨'한 결혼관을 설명했다.

MC 홍진경은 "어머니 대단하시다"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뭔가 맺힌 한이 느껴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화정은 "여자친구들끼리는 할 수 있는 말이긴 한데, 어머니가 저러셨다는 건 정말 사무친 한이 있어서일 수도 있다"며 동감했다. 또 이상아는 "저도 저런 경우를 들어봤다. 아는 어머니가 좋은 인연을 맺어줘서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했는데, 부부관계가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뒤늦게 주선하신 분한테 따졌다는 것이다"라고 '속궁합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남편 김시명은 "그래서 크리스마스 때 여행을 갔는데, 술이 웬수야. 분위기 좋으라고 와인을 두 병이나 사 갔는데"라며 한숨을 쉬었고, 라윤경은 웃으며 "사실 술에 너무 취해서 기억은 안 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시명은 "'물아일체'였지"라고 첫날밤을 회고하며 "그날 생긴 크리스마스 베이비가 우리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라윤경은 이후 결혼 생활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결혼 하면 마음껏 물고 빨고 사랑하리라 생각했다"했다는 라윤경은 "시부모님 앞에서 2년간 관계를 못했다고 하자, 시어머니가 임상실험을 다 끝냈다고 약을 주시더라. 그걸 갈아서 아침에 남편 음료에 타주고 영화 야한 장면을 틀어놓고 기대를 했다. 그런데 남편이 그대로 출근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 김시명은 "출근길에 눈이 터질듯이 아프더라. 안압이 너무 높아져서 핏줄이 터지니까 앞에 다 빨갛게 보이는거다. 시력을 잃을 뻔 했다"고 했다. 또한 "아내가 엄마 가슴을 만지고 잔다더라. 그래서 제 가슴을 내줬다. 그런데 젖꼭지 한쪽만 자꾸 비틀어서 어느날부터는 옷을 입는데 아프더라. 거의 떨어질 지경이었다"고 고백, 스튜디오를 놀랍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