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페더러가 이끄는 스위스, 데이비스컵 첫 정상

작성일: 2014.11.24 10:58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4 데이비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위스 팀 ⓒ ATP 공식 홈페이지 캡쳐

[SPOTV NEWS=조영준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랭킹 2위)가 이끄는 스위스가 데이비스컵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스위스는 24일(지난 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마로이에서 열린 2014 데이비스컵 결승에서 프랑스를 종합 점수 3-1로 제압했다.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4단1복식으로 진행된다. 스위스는 페더러는 물론 세계랭킹 4위 스타니슬라브 바브링카를 앞세워 데이비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2일 열린 1단식에서 바브링카는 프랑스의 에이스인 조 윌프리드 송가(세계랭킹 12위)를 3-1(6-1 3-6 6-3 6-2)로 꺾었다. 기선을 제압한 스위스는 페더러가 가엘 몽피스(세계랭킹 19위)에 패해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튿날 진행된 복식에서 페더러-바브링카 조가 리샤르 가스케-줄리앵 베네토 조를 3-0(6-3 7-5 6-4)로 제압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24일 열린 단식에서는 페더러가 리샤르 가스케(세계랭킹 26위)를 3-0(6-4 6-2 6-2)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허리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페더러는 우승이 결정된 뒤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페더러는 "조국에 역사적인 순간을 안겨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