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단, 경주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 기록
작성일: 2020.09.21 11:42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2020 K3리그 스플릿B 2라운드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경주로 원정을 떠난 천안시축구단이 1-0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경주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는 천안의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고 수비라인은 심동휘, 김정훈, 최준기, 박종민이 지켰다. 미드필더로는 고차원, 최승호, 정준하, 홍승현이 자리했으며 정성현과 김상필이 최전방에 자리잡았다.
경기 초반은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을 가졌고 천안은 서서히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해갔다. 오른쪽 측면에선 박종민과 홍승현이 빠른 스피드로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경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전반 17분 두 차례의 코너킥 기회가 찾아왔다. 두 번 모두 정성현이 키커로 나섰으나 모두 옆그물과 골포스트를 맞으며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주의 반격도 이어졌다. 문전으로 롱패스를 보냈고 골라인 밖으로 나가며 경주의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경주의 코너킥으로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연출됐지만, 안전히 막아내며 경주의 공격을 종료시켰고 흐름을 되찾아왔다. 전반 32분엔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해 들어가던 홍승현이 김상필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1의 상황을 만들었으나 포스트 위로 넘어갔다. 이어서 전반 추가시간에 천안의 첫 골이 들어갔다. 문전으로 돌파하는 정준하에게 고차원이 볼을 넘겨줬고 강력한 슈팅으로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1-0의 스코어를 만든 채 전반을 마쳤다.
천안은 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경주의 골문을 매섭게 노렸다. 후반 11분 최승호가 코너킥을 올렸고 심동휘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경주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바로 홍승현이 차단했고 김정훈이 걷어내며 마무리했다. 2분 뒤에 또다시 코너킥을 얻었고 정성현이 올린 볼을 이번엔 김정훈이 헤더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전 천안에 실점을 허용한 경주는 수비라인 재정비로 더욱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천안은 쉴 새 없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천안에 찾아온 찬스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자 김태영 감독은 확실한 마무리를 위해 조주영을 투입했고 중원의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 김평래를 들여보냈다. 양 팀 선수들은 몸 사리지 않는 혈투를 벌였고 과열된 양상을 보이며 경기의 템포가 빨라졌다.
후반 34분에는 실점의 위기가 찾아왔다. 경주의 역습상황에서 정성준이 빠른 드리블로 골문 앞까지 볼을 몰고 왔고 마무리로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골대 위로 넘어갔다. 경기 종료시간이 다가오자 다급해진 양 팀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총공에 나섰지만 1-0의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되며 천안은 2연승을 기록했다.
스플릿 라운드에서 2연승을 기록한 천안은 오는 26일 춘천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갖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