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손준호 "전북 역사에 이름 남겨 영광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북 현대 역사에 이름을 남겨 영광이다."
최고의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한 손준호(전북 현대)가 내년에도 더 나은 경기력으로 '전북 천하'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손준호는 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주니오(울산 현대), 세징야(대구FC),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와의 경쟁에서 이겨냈다.
미드필더로는 지난해 김보경(울산 현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공격수가 거의 MVP를 독차지 한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손준호는 "정말 행복하고 MVP에 맞게 다음 시즌에도 손준호를 보여주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이런 자리에 올 수 있게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 통산 8회, 4년 연속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팀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미드필드에서 제가 가진 장점을 발휘해 MVP 수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이 효괄르 봤음을 전했다.
현역 시절 같은 포지션을 봤던 김상식 코치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김 코치가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를 상황마다 알려줬다. 빨리 흡수해서 본 것이 도움이 됐다. 성장하려면 어느 포지션이나 어떤 감독을 만나도 모든 것을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라며 자기 역량 강화가 큰 선수가 되는 힘으로 작용하리라 봤다.
어쨌든 전북의 에이스가 된 손준호다. 그는 "(앞서 MVP를 받았던) 이동국, 이재성 모두 훌륭한 선수다.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많다. 전북의 에이스라는 수식어에 맞게 뛰겠다. 전북 역사에 이름을 남겨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