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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추일승, “적극적인 수비가 좋아”

작성일: 2015.12.23 20:57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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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양, 박현철 기자] 추일승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감독이 선수들의 좋은 경기력을 칭찬하며 특히 적극적인 수비를 호평했다.

오리온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KCC 프로 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높은 야투 적중률을 앞세워 97-69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시즌 전적 22승 11패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추 감독은 “오늘(23일)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 인사이드 봉쇄를 잘한 것이 좋았다. 리바운드는 많이 빼앗겼으나 괜찮았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수비 자세가 적극적으로 바뀐 것이 좋았다. 앞 선의 수비부터 후방까지 최근에 좋은 수비를 보여 주고 있다. 다음 경기는 헤인즈의 복귀전이 될 텐데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운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별전을 치른 제스퍼 존슨에 대해 “마지막까지 존슨이 잘해 줬다. 이제 좀 몸이 올라왔는데 가게 되서 아쉽기도 하다”며 웃은 뒤 “돌아오는 애런 헤인즈의 컨디션이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단신(180cm) 포인트가드 조 잭슨의 활약에 대해 “일단 공격보다 수비가 먼저라고 생각하고 강조하고 있다. KGC전에서부터 그 내용을 강조하고 있고 좋아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상대방 포인트가드를 봉쇄하는 임무를 충실하게 해 준다면 좋아질 것이다. 스틸도 좋았으나 공격적인 수비 마인드 자체가 정말 좋았다”며 믿음을 잃지 않았다.

[사진] 추일승 감독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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