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등록선수 발표…10구단 합류로 역대 최다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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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10구단 체제 첫해, KBO 소속 등록 선수가 역대 최다인 628명으로 집계됐다.
KBO는 12일 2015년도 KBO 소속 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자료 등 현황을 발표했다. 10구단 kt 위즈를 비롯한 KBO 소속 10개 구단은 지난달 31일 역대 최다 인원인 628명의 선수단 등록을 마쳤다. 기존 선수 535명에 신인선수 62명, 외국인선수가 31명이다. 코칭스태프 239명을 포함한 전체 인원은 867명이며 지난해(선수 597명, 코칭스태프 220명) 대비 50명이 늘어났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302명으로 전체 등록 인원의 48.0%를 차지했다. 지난해 47.4%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비중이다. 이어 내야수가 154명(24.5%), 외야수 116명(18.5%), 포수가 56명(9.0%)으로 집계됐다.
구단별 연봉 상위 27인의 평균 연봉은 1억 9325만원이었다. 구단별로 보면 삼성이 2억 907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화가 2억 5804만원, SK가 2억 345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인선수와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선수들의 전체 연봉 총액은 601억 6900만원이며 평균은 1억 1247만원이다.
억대 연봉 선수는 총 140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 인원이다. 한화 김태균이 15억원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고, SK 최정 두산 장원준 롯데 강민호까지 대형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이 연봉 10억원으로 공동 2위였다. 최고 인상률은 지난해 신인왕 NC 박민우로 2600만원에서 9500만원으로 265.4% 뛰었다.
평균 연령은 27.5세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보다 0.3세 높아졌다. 가장 젊은 팀은 역시 막내 kt로 평균 26세였다. 최고 연령은 한화, 평균 29세다. 최고령 선수는 40세 8개월 23일(1월 31일 기준)의 삼성 진갑용이며 최연소 선수는 NC 구창모로 17세 11개월 14일이다. 역대 최장신 선수가 탄생했다는 점도 이채롭다. kt 앤디 시스코가 208cm로 최장신이다. 최단신 선수는 삼성 이상훈 두산 박성민이며 171cm다.
[사진] KBO리그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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