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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에 영탁까지, 연말시상식 오르는 '트로트 대세'

작성일: 2020.12.29 14:5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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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왼쪽)과 영탁. 제공|'미스터트롯: 더 무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연말시상식이 잇달아 트로트에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출신의 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연말 MBC '가요대제전'과 '연기대상'에 각각 출격하며 달라진 위상을 입증한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이는 영탁. MBC '꼰대인턴'에 참여했던 영탁은 30일 열리는 '2020 MBC 연기대상'의 축하무대를 맡았다. MBC에 따르면 영탁은 히트곡 '찐이야'와 '꼰대인턴' OST '꼰대라떼'를 부르며 시상식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영탁은 '꼰대인턴' 방송 당시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직접 특별출연까지 나서 주인공 박해진과 대립각을 세우며 능청스런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31일 열리는 '2020 MBC 가요대제전:TEH MOMENT'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트롯'에서 1위 진을 거머쥐며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그는 박진영과 비, 엄정화, 마마무, NCT 등과 더불어 올해 MBC 가요대제전의 대표 가수로 소개될 정도다.

트로트의 바람은 이밖에도 막강해서 올해 MBC 가요대제전에는 헨리와 함께 '미스트롯' 1편 우승자 송가인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현재 방송중인 MBC '트로트의 민족' 톱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도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트로트 오디션과 함께 불어닥친 트로트 대세 분위기가 연말 시상식까지 드러난 셈. 방송가의 트로트 오디션이 연말, 연초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그 열풍 역시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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