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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박인환·정보석과 최우수상 공동수상 "아들 이준후 사랑해"[KBS 연기대상]

작성일: 2021.01.01 01:1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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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 박인환, 정보석. 출처ㅣ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민정과 박인환, 정보석이 '2020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된 가운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기막힌 유산' 박인환,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민정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싶다. 이런 시국에 상을 받고 시상식에 있는 것도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이 작품은 한 사람의 독주가 아닌 협주의 느낌이라 저에게 주셨다기보단 저희 작품의 모든 팀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살아가는 이유인 가족, 부모님 감사드린다. 자기 이름 꼭 말해달라고 한 저희 아들 이준후 사랑한다. 모든 분들 꿈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2021년은 꿈꿀 수 있고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저도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꿈으로 정진해나가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인환은 "누구보다 우리 작품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은 "훌륭한 배우들이 많은데 제가 수상해서 죄송하다. '오! 삼광빌라!' 응원하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삼광빌라' 갈 수록 더 재밌어진다.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20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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