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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후보' 그래미 어워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3월 개최[공식]

작성일: 2021.01.06 09:4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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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국 '그래미 어워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63회 '그래미 어워즈'를 3월로 연기했다.

당초 레코딩 아카데미는 당초 소규모 관객이 참여하는 야외 시상식을 계획했지만, 행사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시상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LA 카운티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82만명을 넘었고, 총 사망자는 1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그래미 어워즈'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이는 K팝 가수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오른 것으로,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코든'에서 그래미 후보에 오른 데 대해 "무엇보다 영광이다. 우리 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에 있어서도 하나의 큰 사건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지금 우리 팬들이 얼마나 우리를 자랑스러워하는지 알기 때문에 더 행복하다.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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