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뒤늦은 첫 승' DB, 김종규-메이튼 앞세워 삼성 제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원주 DB는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1-75로 이겼다.
DB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2021년 첫 승리를 거뒀다. 8승 21패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다. 9위 창원 LG와는 3경기 차로 좁혔다. 얀테 메이튼이 19득점 5리바운드 2블록슛, 김종규가 14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 8위 서울 SK와 1.5경기 차로 줄어든 7위다. 아이재아 힉스가 18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이관희가 13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이날 삼성은 빅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이동엽 원 가드에 임동섭, 김동욱, 김준일로 3명의 포워드를 뒀다. 신장이 낮은 DB를 높이에서부터 공략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효과는 없었다. 득보다는 실이 많았다. 김준일이 골밑에서 미스매치를 유발하며 점수를 쌓았지만, 외곽수비가 되지 않으며 3점포를 여러 차례 얻어맞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DB가 46-34로 전반을 앞섰다.
후반에도 주도권은 DB가 잡고 있었다. 3쿼터 중반 두경민이 허리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잘 넘겼다. 삼성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도 메이튼, 김종규, 김영훈 등의 득점으로 격차는 유지했다. 삼성은 따라갈 때마다 3점포가 터지지 않으며 답답함을 느꼈다.
4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 DB는 김종규의 3점슛, 저스틴 녹스의 중거리슛까지 터지며 리드를 지켰다. 삼성은 4쿼터 3점슛 11개 던져 9개를 놓치며 추격의 힘을 잃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