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출신'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 당선…"화합론 통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5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제2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박 당선인은 총 유효투표 수 135표 중 66표 지지를 받아 득표율 48.89%로 최종 당선이 결정됐다. 김일호 후보는 50표, 박인철 후보는 19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총 선거인단 146명 가운데 135명(92.47%)이 참여했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재정 안정과 시도 연맹 지원체계 확립,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 화합과 상생을 통한 대도약, 국군체육부대 종목 편입과 꿈나무 육성 사업 추진, 실업리그 창설 등의 공약 사항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막상 당선되고 나니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 국회의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당구계 대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모든 당구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믿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내걸었던 공약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이행해 연맹 신뢰를 재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는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정기 총회부터 2025년 정기 총회 전일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3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박 당선인은 당구연맹 제1 화두로 화합과 상생, 단결을 꼽았다.
국회에서 늘 반대 진영과 대화를 모색한 정치인 시절 경험과 노조와 원만한 스킨십을 이어 갔던 공공기관장 때 경력을 두루 살려 한국당구가 마주한 갈등 국면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론 OTT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재정 안정과 불합리한 코로나19 규제 시정, 실업리그 창설, 당구의 국군체육부대 종목 편입 등을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