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손흥민 도움+골대 강타…토트넘, 셰필드에 3-1 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셰필드를 3-1로 꺾었다.
올 시즌 9승째(6무 3패)를 신고한 토트넘은 시즌 승점을 33으로 쌓으며 이날 경기를 앞둔 리버풀과 승점 타이를 이뤘다. 4위권 안으로 진입할 수 있는 승점을 확보했다. 셰필드는 16번째 쓴맛(1승 2무)을 맛보며 탈꼴찌 실마리를 마련하는 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두고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좌우 윙어로 나섰다. 미드필드에는 세르히오 레길론,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주 오리에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조 로든이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최하위 셰필드는 3-5-2 전술로 맞섰다. 올리버 버크와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투 톱으로 토트넘 골문을 조준했다. 엔다 스티븐스와 존 플렉, 올리버 노우드, 욘 룬스트럼, 제이든 보글이 중원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이던 암파두, 존 이건, 크리스 바샴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최후방은 애런 램즈데일이 지켰다.

손흥민은 리그 6호 도움이자 올 시즌 9호 도움을 신고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5도움째로 공격포인트 100호까지 채웠다(65골).
토트넘은 계속 고삐를 당겼다. 전반 6분 케인 전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갔다.
셰필드가 공격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버크 슈팅이 요리스 정면으로 향했다. 5분 뒤에는 맥골드릭이 1대1 기회를 맞았지만 다이어 발끝에 걸리면서 동점골에 실패했다.
위기 뒤 기회. 전반 40분 케인이 추가골을 집어넣었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 우측 하단을 출렁였다. 손흥민 움직임도 빛났다. 영리하게 수비수를 반대편으로 끌어 주는 움직임으로 동료 득점을 도왔다.


그러나 4분도 안 돼 은돔벨레가 찬물을 끼얹었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베르흐바인이 띄워 준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수비수 둘과 골키퍼를 무력화시키는 원더골로 셰필드 추격 불씨를 꺼트렸다.
셰필드는 후반 26분 리버풀 출신 유망주 리안 브루스터를 투입해 공격진 변화를 줬다. 28분에도 수비수 바샴을 빼고 빌리 샤프를 집어넣어 공격수 숫자를 늘렸다. 하나 전체적인 기동력이 저하돼 좀체 좋은 기회를 낳지 못했다. 후반 37분 샤프 중거리슛 외에는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들어 연계에 집중했다. 후반 20분쯤 역습 시도가 바샴에 막혔고 32분 회심의 오른발 슈팅도 수비수 발을 맞고 코너킥으로 흘렀다. 공격포인트를 더는 추가하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