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독한 배구에 어울리는 이름, ‘알렉스’ 보다 ‘알렉산더’
작성일: 2016.01.08 02:08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충체육관, 배정호 기자] 우리카드 한새 새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가 7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중계를 맡은 KBSN 강준형 아나운서가 알렉산더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다.
러시아 국적인 알렉산더의 이름은 알렉산드르 부츠다. 팬들이 응원가에 맞춰 부르기 다소 어려운 이름이다.

강준형 아나운서는 우리카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알렉산드로 부츠의 발음이 어려워 처음에는 알렉스라고 표기하려 했다. 하지만 김상우 감독이 막았다"고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강준형 아나운서에 따르면 김상우 감독은 "알렉스라는 이름은 약해 보인다. 그런 이름을 가진 선수가 배구를 잘하는 걸 못 봤다"고 했다는 것이다.
결국 새 외국인 선수의 이름은 알렉산더로 결정됐다. 마케도니아제국을 이끌었던 리더 ‘알렉산더’처럼 독한 배구로 팀을 이끌어 주길 바라는 김 감독의 마음이 반영됐다.
한편 알렉산더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알렉산더가 왕의 의미를 지녔다는 것은 몰랐다. 팬들이 불러 주기 편한 이름이면 다 좋다"며 웃었다.
[영상] 알렉산더 플레이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정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