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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블레이클리, 잠실 수놓은 '최고 덩크왕'

작성일: 2016.01.10 15:4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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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 농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덩크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 선수는 창원 LG 센터 김종규와 부산 kt 외국인 포워드 마커스 블레이클리였다.

1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올스타전에서 열린 '정관장 덩크 콘테스트'에서 김종규와 블레이클리가 덩크왕이 됐다.

김종규는 국내 선수 예선전에서 96점을 받아 인천 전자랜드 박진수(87점)와 함께 1, 2위로 결선에 올랐다. 그리고 결선에서는 1라운드 49점, 2라운드 50점 등 합계 99점을 받아 박진수(82점)를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외국인 선수 예선에서는 블레이클리(89점)와 원주 동부 맥키네스(92점), 서울 삼성 라틀리프(82점)가 결선 무대를 밟았다. 맥키네스가 기권한 가운데 블레이크리는 79점을 받아 라틀리프(72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덩크슛 콘테스트는 국내 선수 부문과 외국인 선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1~2라운드 각 60초 동안 덩크 슛을 시도한 뒤 총합을 계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 김종규-블레이클리, '내가 덩크왕이다'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정지은

[사진] 김종규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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