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올스타전] 드디어 꿈의 제전, '슬로우 스타터' 라우리
작성일: 2015.02.13 06:3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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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카일 라우리가 축제의 장에 입성해 올스타 데뷔전을 눈앞에 뒀다.
라우리는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의 지명을 받았다. '꿈의 무대' NBA에 발을 내디딘 지 9시즌 만에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총 득표 수는 80만 5290표. 동부 컨퍼런스에서 존 월(88만 6368표) 다음으로 높은 득표수였다.

라우리는 짧지 않은 벤치 시절을 보냈다. 데뷔 후 4시즌 동안 나선 314경기 중 선발 출전한 경기는 51경기. 평균 출전 시간은 22분 남짓이었다. 기회는 휴스턴에서 뛰던 10-11시즌에 찾아왔다. 75경기 중 71경기를 선발로 뛰었고 출전 시간도 34.2분으로 늘어났다. 기회를 얻자 득점도 상승했다. 4시즌 통산 7.9득점에서 13.5득점으로 늘어났다.
지난 시즌에는 79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평균 36.2을 뛰면서 17.9득점 4.7리바운드 7.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토론토가 6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라우리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토론토에 남기로 결정했다. 4년 4800만 달러 계약으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라우리는 올 시즌 평균 18.6득점 4.8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현재 36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높은 순번으로 지명받았지만 기량을 발휘하기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했다. 라우리의 올스타 데뷔전에는 어떤 이야기가 쓰일 것인가.
[사진1] 카일 라우리 ⓒ Gettyimages
[사진2] 그래픽=김종래 ⓒ SPOTV NEWS
[영상] 카일 라우리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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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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