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선택은 음바페…"속도 창의성 겸비한 걸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펠레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인터뷰에서 "내 후계자로 음바페가 눈에 띈다. 피치 위에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플레이하는 그를 보면 현역 시절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속도도 인상적이지만 음바페는 뭣보다 빠르게 생각할 줄 아는 공격수다. 공이 오기 전에 이미 뭘 해야 하는지 훤히 안다. (득점을 위한) 최선의 길이 어디이고 그곳으로 가기 위해선 어떤 움직임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또 전체적으로 경기를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가야 하는지 생각하고 움직이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펠레만큼이나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아이콘이다.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더불어 거의 모든 빅클럽이 주시하는 '매력 넘치는' 매물이기도 하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 유수의 빅클럽 협상진이 음바페 에이전트에게 접촉 중이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 후임을 찾으려는 레알의 의지가 돋보인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부터가 영입 바람을 공공연히 입에 올릴 정도다.
소속 팀 파리 생제르맹(PSG)도 재계약 타이밍을 끊임없이 노리고 있다. 양 측 계약 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 계약 만료가 일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 탓에 음바페 행선지 목록에 파리는 지워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리그앙 23경기에 나서 18골 6도움을 챙겼다. 멤파스 데파이(27, 올림피크 리옹)에게 2골 차 앞선 리그 득점 선두다.
파트너 네이마르(29)가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음에도 팀 득점 1위(62골) 리그앙 2위로 이끌고 있다.
큰물에서도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달 1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 16강 1차전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팀 4-1 대승에 크게 한몫했다. 이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 지난해 UEFA 챔스 준우승 등 굵직한 업적을 차례로 쌓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