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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박지수, 수원FC 임대 이적 "K리그 복귀 설렌다"

작성일: 2021.03.10 00: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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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수원FC가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6)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FC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수 임대 영입를 공식화했다. 박지수는 "패기 넘치는 수원FC에서 2년만의 K리그 복귀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멋진 경기로 수원 팬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지수는 대기만성형 수비수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천에서는 단 1경기도 못 치르지 못한 뒤 계약이 만료됐고, FC의정부에 입단해 제기에 도전했다. 이후 2015년 경남FC에 입단하면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이후 핵심 선수로 성장하면서 2017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지수는 경남을 K리그1 승격으로 이끌었고, K리그1에서도 적응기 없이 리그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파울로 벤투 감독의 눈에 들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데뷔전까지 치렀다. 광저우 헝다로 이적한 뒤에도 박지수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국내 복귀를 선택한 박지수는 임대로 수원FC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폭풍 영입에 나선 수원FC는 박주호, 정동호, 윤영선 등 굵직한 수비수들을 품으며 수비 보강에 힘썼다. 여기에 더해 박지수까지 영입하며 더욱 막강한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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