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 라이블리, NC 상대 2이닝 2피안타 2실점
작성일: 2021.03.10 14:1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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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블리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연습 경기에 3회부터 구원 등판했다. 라이블리는 2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이날 투구를 마쳤다.
이날 경기 전 삼성 허삼영 감독은 라이블리가 2이닝 투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블리는 계획대로 2이닝을 책임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라이블리는 등판 처음부터 흔들렸다. 첫 타자 김준완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좋은 타구였으나 유격수 김지찬 호수비가 빛났다. 김찬형에게 사구를 내줬다. 이어 노진혁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 3루에 NC가 이중 도루 작전을 펼쳤다. 1루 주자로 나선 대주자 박준영이 2루를 훔쳤고 김찬형이 한 템포 늦게 홈으로 파고 들었다. 삼성은 NC 주자의 2루, 홈 도전을 모두 막지 못했다.
1실점 한 라이블리는 강진성을 1루수 땅볼로 잡았다. 그 사이 박준영이 3루에 도달했다. 이어 라이블리는 권희동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고, 대주자 박시원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다. 2사 2루에 이원재에게 유격수 쪽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으나 김지찬이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라이블리를 도와 이닝을 끝냈다.
4회 라이블리는 안정감을 찾았다. 선두타자 김민수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이어 이재용과 최정원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리치며 3연속 탈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라이블리는 올해로 KBO리그 3년째를 맞이한다. 2018년 대체 외국인 선발투수로 삼성과 인연을 맺은 라이블리는 데뷔 시즌 9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1경기에 등판한 라이블리는 112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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