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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감독 "기성용 PK 허용 개의치 않아…공격이 더 아쉽다"

작성일: 2021.03.10 21:3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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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서울 박진섭 감독이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 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성남, 박대현 기자] FC 서울 박진섭 감독이 석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은 10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성남과 3라운드에서 후반 43분 뮬리치에게 결승 페널티킥 골을 맞고 0-1로 패했다.

지난 7일 수원 FC 전에 이어 연승을 노렸던 서울은 시즌 2패째(1승)를 떠안았다. 성남은 올 시즌 첫 승(1무 1패)을 신고했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박 감독은 "후반 많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패인이다. 페널티킥을 내준 과정도 그렇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에는 센터백들의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아 불안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개선점을 선수단과 공유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인 강성진에 대해선 "자기 기량을 잘 드러 냈다. 오늘(10일) 부족한 부분은 따로 알려줄 계획이다. 앞으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22세 이하 카드는 강성진뿐 아니라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성용 핸드볼 파울로 인한 결승 실점은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핸드볼 파울은) 경기의 일부분이다.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공격에서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부문이 더 아쉽다. 보완점을 찾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성남, 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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