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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실패 김병수 감원 감독 "승점 6점 얻고 싶다"

작성일: 2021.03.14 19: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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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 김병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최대한 승점 6점을 따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강원FC의 시즌 첫 승 기회가 또 미뤄졌다. 강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실라지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3연패였던 강원은 그나마 연패를 멈춘 것이 수확이었다. 그래도 4경기 무승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김 감독은 "힘든 상황인데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득점했지만, 실라지의 전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했다. 후반에 조재완과 김대원 투입했다. 내용은 좋았지만, 비겼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잘 준비하겠다"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영입 선수가 많은 강원이다. 특히 기술 축구를 구사하는 김대원의 영입은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후반에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 감독은 "아직 적응 단계지만, 많이 적응했다고 본다"라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선제골을 넣고도 실점하며 승리를 놓친 강원이다. 김 감독은 "오늘 같은 실점은 수비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상대가 좋은 공격을 했다고 본다. 실점 자체는 문제없다. 수원에도 많은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수원에 두 배인 8개의 슈팅을 하고도 1골만 넣은 강원이다. 그는 "득점이 어려운 것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도 득점하려고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믿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직 첫 승이 없는 강원이다. 그는 "축구에서 골이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1~2골 싸움이다"라며 고무열 등 다른 선수들의 분전을 요구한 뒤 "아직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한 선수가 많다. 연습 시간은 없고 경기에서 최대한 하면서 문제 해결을 해야 할 것 같다. 용기를 내서 예전에 강원의 모습으로 빨리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와 연이어 만나는 강원이다. 승점 3점을 꼭 수확해야 하는 강원이다. 그는 "승점 6점을 따고 싶다. 최대한 6점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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