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제리치 골에 고무된 박건하 감독 "오랜만에 풀타임, 좋은 모습 보여줬다"

작성일: 2021.03.14 19:12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성필 기자] "오랜만에 풀타임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개막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간 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이 '계획대로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강원FC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8점으로 1위 울산 현대(10점)에 2점 차 3위다.

박 감독은 "강원이 3-4-3 전형으로 나섰다. 미드필드 공간 활용이 어려웠다. 수비가 되지 않아 이른 실점을 했다. 전형 변화 후 수비가 잘 됐고 동점골이 나왔다. 우리나 강원 모두 아쉬운 경기였다. 홈에서 지지 않은 경기를 했다. 실점했지만, 동점골을 넣었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반 33분 동점골을 넣은 제리치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제리치는 지난해 부상이 있었고 경기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려고 한다. 지난 경기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괜찮았다"라며 호평했다.

이어 "몸을 올려서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득점에서는 우리 공격이나 제리치에게 긍정적이다. (예상과 달리) 민상기를 교체해서 (교체 카드) 2장을 썼는데, 고민했다. 끝까지 경기를 마친 것은 우리나 제리치에게 좋은 부분이다. 오랜만에 풀타임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포항 스틸러스, FC서울과의 연전이 기다리고 있는 수원이다. 그는 "포항전 준비를 하면서 기존의 미드필더나 한석종이 피곤, 최성근을 선발로 썼다. 민상기가 다쳐서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 기존에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를 준비해 포항전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니콜라오의 선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장점이 스피드다. 배후 공간을 파고드는 것이 있어서 후반 기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3월 남은 두 경기에서 제리치처럼 한 경기는 선발로 내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