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이정현 KO승…ARC 3연승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고등래퍼' 이정현(19, 싸비MMA)이 신바람 3연승을 달렸다.
27일 잠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AfreecaTV ROAD Championship) 004 60kg급 계약 체중 경기에서 동갑 박진우(19, 팀 피니쉬)에게 2라운드 1분 6초 만에 펀치 KO승을 거뒀다.
이정현은 카프킥을 앞세워 박진우를 견제하고 클린치에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압박했다. 2라운드 박진우가 반격을 시작했다. 잽과 킥으로 포인트를 쌓아 갔다. 균형을 잡아 가는 듯했다.
하지만 테크니션 이정현은 싸움꾼 기질도 갖고 있었다. 뒤로 물러나지 않고 박진우와 펀치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터진 왼손 카운터펀치. 쾅하는 순간, 박진우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초등학생 때부터 로드FC 대회를 현장에서 관람하며 꿈을 키워 온 이정현은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성장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타격으로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로드FC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이정현은 지난해 5월 ARC 001을 통해 프로로 데뷔했다. 빠르고 화려한 공격 기술들을 앞세워 고동혁을 TKO로 꺾은 데 이어 베테랑 유재남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전적 3승 무패.
최근 고등래퍼4에 출연해 랩 실력을 자랑한 이정현은 "미국 NBA 농구 선수들은 운동과 음악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없다.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진우는 프로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가능성 있는 움직임을 보여 줬다. 박진우 역시 주목해야 할 유망주. 아마추어 무대인 센트럴리그에서 3승 2패를 기록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