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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치 2배

작성일: 2021.03.28 20:2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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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훈.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8일 SBS '8뉴스'는 박중훈이 지난 26일 술을 마시고 서울 강남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소식을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은 지난 26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자신의 아파트 입구에 왔다. 그러나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에 달하는 거리를 자신이 직접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당시 "술을 마신 사람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끌고 왔는데 누군지도 알 수 없게끔 협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해당 음주운전자는 박중훈으로 확인했다.

당시 박중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를 넘는 만취 상태였다. 박중훈은 현장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CCTV와 박중훈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또 박중훈의 음주운전이 이날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다른 교통사고와 관련성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다.

박중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라고 전했다.

박중훈은 2004년에도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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