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나훈아·조용필 초대하고파"…송가인X톱8의 쇼 맛집 '트롯매직유랑단'[종합]

작성일: 2021.03.31 11:43 심언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재하, 오유진, 송가인, 진해성이 '트롯 매직유랑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트롯 전국체전' 톱8과 송가인이 '트롯 매직유랑단'으로 돌아온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31일 오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가인, 진해성, 재하, 오유진이 참석했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인기리에 종영한 '트롯 전국체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트롯 전국체전'의 톱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촤향, 한강이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로트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는 포맷이다. 코미디언 김신영과 문세윤이 MC를 맡는다.

송가인은 '트롯 매직유랑단'에 대해 "'쇼 맛집'이다.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서 사랑받았던 에이스들이 모여서 창단하게 됐다. 개인 무대는 물론, 스페셜 게스트와 특급 컬래버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트롯 매직유랑단'만의 차별점으로 무대에서 벗어난 톱8의 매력을 꼽았다. 송가인은 "기존 무대에서는 노래만 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각자의 매력과 개인기를 보여드릴 거다. 토크하는 시간도 있다. 숨겨놓은 끼를 무한 방출한다. 저도 녹화를 하면서 즐거웠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코치에 이어 '트롯 매직유랑단' 단장을 맡게 됐다. 진해성은 "송가인 단장님이 나오셔서 프로그램 자체가 무게감이 있다"고 말했고, 재하는 "저희가 끼를 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많이 해주셨다. 단장님 최고다"고 덧붙였다.

'트롯 전국체전' 톱8은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치열한 경연으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입담을 맘껏 뽐낼 계획이다. 재하는 "톱8이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너무 많다. 해성이 형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시는데, 또 일상에서 어벙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해성이 어벙한 정도를 점수를 매겨달라는 말에 "9.5점 정도 예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 진해성, 재하, 오유진은 톱8 중 가장 반전 매력을 선사할 멤버를 귀띔했다. 오유진은 "(김)용빈이 삼촌이 평소에 조용하고 차분한데,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진해성은 "승태 형님이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신다"고 밝혔다.

특히 송가인은 진해성, 신승태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송가인은 "진해성. 신승태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너무 많이 보여준다. 알던 친구들인데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다.

진해성, 재하, 오유진은 '트롯 매직유랑단'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도 밝혔다. 오유진은 "설운도 선생님이 오시면 좋겠다. 감독님도 해주셨고 노래에 대한 조언도 듣고 싶다"고 말했고, 진해성은 "나훈아 선생님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영상 편지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하는 조용필을 언급했다.

진해성, 재하, 오유진은 '트롯 전국체전'의 인기에 힘입어 '트롯 매직유랑단'도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해성은 "저는 녹화할 때부터 14%는 안 나올까 생각했다. 수요일이라도 '트롯 전국체전'의 후광으로 '트롯 매직유랑단'이 입소문도 많이 탄 상태다. 14% 가까이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오유진은 "15%를 넘을 것 같다. 제가 녹화를 해본 결과 너무 재미있다"고 전했다.

재하와 오유진은 시청률 공약도 내걸었다. 재하는 "임주리 씨 분장을 하고 무대를 꾸며보겠다. 많이 좋아해주신다"고 얘기했고, 오유진은 "20%가 넘으면 애교송을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

'트롯 매직유랑단'의 관전 포인트는 개인기, 무대의 고급화, 게스트다. 송가인은 "개인기 무대가 정말 재미있다.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기 무대들을 집중해서 봐달라. 한 분 한 분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해성은 "프로그램 자체에 송가인 단장님이 계시지 않나. 그리고 무대의 품격, 품위, 고급화를 집중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무대의 흐름이나 때깔을 봐달라"고 당부했다.

'트롯매직유랑단'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재하, 오유진, 송가인, 진해성이 '트롯 매직유랑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