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르브론 "100%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1일(이하 한국 시간) LA 레이커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기. 오른쪽 발목 염좌로 20경기 연속 결장했던 르브론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커리어 내내 큰 부상이 없었던 르브론이었다. 경기 중 발목이 돌아가도 벤치에 갔다 다시 코트로 들어와 뛰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여줬다. 20경기 연속 결장은 르브론 농구 경력에서 가장 긴 부상 기간이었다.
경기 결과는 106-110 레이커스 패배. 르브론은 32분 뛰며 16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경기 후 르브론은 "6주 만에 첫 경기다. 몸 상태는 괜찮다. 경기를 뛰는데 기분이 좋았다. 가끔 발목이 꽉 끼는 기분이 들었지만, 문제없었다. 다친 부위는 잘 나았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복귀가 간절했다. 잠자는 시간보다 재활 치료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다. 지난 6주 동안 오늘(1일)을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치고 나면 회복한다 하더라도 부상 전과 100%의 모습으로 돌아올 순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고 부상에서 재활을 거쳐 복귀까지의 과정을 얘기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최근 6경기에서 5패째를 안았다. 현재 레이커스의 순위는 서부 콘퍼런스 5위. 1위 피닉스 선즈와는 9경기 차로 벌어졌다. 반면 밑에 있는 6위 댈러스 매버릭스와 격차가 0.5경기로 줄어들었다. 미국 현지에선 2시즌 연속 파이널 우승이 힘들어졌다는 반응도 나온다.
레이커스에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이날 처음으로 르브론, 앤서니 데이비스, 안드레 드러먼드가 처음으로 함께 코트를 누볐다는 것이다. 데이비스는 22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5블록슛, 드러먼드는 17득점 7리바운드 2블록슛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세 선수가 건강만 하다면 레이커스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르브론은 "정규 시즌 종료까지 9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경기 동안 열심히 하겠다"며 "경기에 진 건 아쉽지만 건강하게 돌아와 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시즌 막판 활약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