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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코치 "재활 선수 명단에 아무도 없게 하는 것이 목표"

작성일: 2016.01.22 11: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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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화성, 박성윤 기자] "나의 목표는 재활 선수 명단에 어떤 이름도 없게 하는 것이다."

넥센 히어로즈의 2군 투수 코디네이터로 합류한 브랜든 나이트(41)가 22일 경기도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선수단 상견례에 참석했다. 나이트는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자신들이 할 일을 이야기했다. 

올 시즌 화성 히어로즈에 새로운 외국인 코칭스태프로 2군 감독 쉐인 스펜서(44), 투수 코디네이터 나이트, 배터리 코치 아담 도나치(32), 투수 인스트럭터 데럴 마데이(31)가 합류했다. 나이트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익숙한 얼굴들을 보면 기분이 좋고 편하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한현희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고 한 나이트는 "한현희가 제 기량을 찾거나 그 이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트는 "오늘(22일)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는데 한현희가 와서 인사하고 축하한다고 말해 줬다"고 했다.

"삼성에서 뛰었을 때와 넥센에 와서 첫 1~2년은 하루 종일 훈련했다. 야간 훈련도 양이 많았다. 한국과 일본 야구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나이트는 "훈련의 질을 높여 선수들에게 회복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날 훈련에 나왔을 때 100%의 컨디션을 볼 수 있게 훈련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밝히며 효율적인 훈련을 강조했다.

이어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열심히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트는 "넥센과 이장석 대표는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이미 질을 높이는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전에도 넥센이 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여기 문화에 더하는 것이지 문화를 바꾸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한국 고유의 좋은 야구 문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존중한다"고 말한 나이트는 "외국인 코치 타이틀이 아니라 넥센, 화성 히어로즈 코치라는 것이 강조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남겼다.

[영상] 브랜든 나이트 인터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화성, 배정호 기자

[사진1] 브랜든 나이트 ⓒ 스포티비뉴스 화성, 한희재 기자

[사진2] 아담 도나치-쉐인 스펜서-브랜든 나이트-데럴 마데이(왼쪽부터) ⓒ 스포티비뉴스 화성,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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