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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까지 치솟은 '보급형 마네'…맨유 러브콜

작성일: 2021.05.24 10:2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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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추쿠에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난해 2월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나이지리아 출신 스무 살 윙어를 집중 보도했다.

"빅클럽 영입전이 치열하다. 리버풀에 이어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까지 사무엘 추쿠에제(22, 비야레알)를 주시하고 있다. 6000만 파운드 가치를 지닌 유망주"라고 소개했다.

라리가 데뷔 3년 만에 팀 핵심으로 성장했다. 추쿠에제는 이번 시즌 28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챙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도 11경기 1골 4도움을 수확했다. 지난해 7월 노란 잠수함에 탑승한 우나이 에메리(49) 체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격 자원이다.

탁월한 주력을 기본으로 드리블에서 슈팅 이어 가는 속도가 눈부시다. 좌우 측면에서 드리블을 잘게 잘게 치다가 기습 슈팅을 꽂는 스타일.

왼발 슈팅 정확도도 상당하다. 사디오 마네(29, 리버풀)보다 결정력은 떨어지나 드리블을 즐기고 아르연 로번(37)보다 투박하지만 탄력이 좋은 유형이다.

약점도 뚜렷하다. 밀집된 상황에서 볼 간수와 저조한 수비 가담은 단점으로 꼽힌다.

하나 시간이 갈수록 동료 움직임을 살피는 시야, 침착성이 좋아지고 있어 위 약점만 보완한다면 더 큰 잠재성을 발현할 젊은 피로 평가받는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코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 시간) "리버풀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쿠에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개중 맨유가 가장 성과를 내고 있다. 선수 역시 비야레알을 떠나고 싶어 해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스물두 살 어린 나이지만 유로파리그 경험이 20경기에 이른다. 3시즌 통산 14골 11도움으로 통계도 준수하다. 예상 이적료가 8000만 유로(약 1099억 원)까지 치솟았다. 그만큼 가능성이 풍부한 크랙"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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