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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정말 돌아와요?…BBC "구단끼리 대화 없었다"

작성일: 2021.05.28 06: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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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2019년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를 경질했다.

약 반년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이끈 감독을 해고해 논란이 일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도 최근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후회의 빛을 띌 만큼 성급함이 짙은 결정이었다.

토트넘이 포체티노를 내친 이유는 단 하나. 트로피였다. 2008년 리그컵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무관 징크스를 깨는 게 절실했다.

그러나 포체티노를 경질하고 영입한 '우승 청부사' 주제 무리뉴(58)는 실패로 돌아갔다.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찍었지만 후반기에 급격히 무너졌다.

결국 카라바오컵 결승 일주일여를 남기고 무리뉴 감독을 해임하는 초강수를 뒀다. 하나 리그 7위,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카라바오컵 준우승에 머물며 고개를 떨궜다.

이런 흐름에서 포체티노 복귀설이 제기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스카이 스포츠' 등이 해당 가능성을 보도한 가운데 영국 공영 방송 'BBC'도 27일(한국 시간) "스퍼스가 포체티노 감독 복귀를 논의하는 건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지껏 구단끼리 대화는 없었다며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개인과만 의견을 나눴을 뿐 파리 생제르맹(PSG)과 특별한 교감은 없었다는 얘기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PSG와 차기 시즌 얘기를 나눴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렇지 않다. PSG와 아직 어떤 논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PSG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구단주가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에게 포체티노 후임을 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토트넘-PSG 3자를 둘러싼 여러 설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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