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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케인 거취 놓고 설왕설래, 최종 선택지는?

작성일: 2021.06.02 12:2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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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까, 아니면 떠날까?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올여름 유럽 이적 시장은 특급 스타들의 거취로 뜨겁습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옐링 홀란드, 킬리앙 음바페까지. 거물들의 잔류와 이적에 모든 관심이 쏠립니다.

해리 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 7위로 마치면서 이적설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케인은 레스터시티와 최종전이 끝난 뒤 손흥민, 델레 알리와 진하게 포옹했는데 이별 의식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과연 케인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다양한 시나리오가 떠돌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복귀할 경우입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누구보다 케인 활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포체티노가 정말로 토트넘에 복귀한다면 케인을 잔류시키는 카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토트넘이 4천억 가까운 자금 융자를 받아 케인의 재계약에 활용하려는 것도 무관치 않습니다.

2024년 6월까지의 긴 계약 기간도 케인의 행동반경을 좁혀 놓는 요인 중 하나 입니다.

반면 이적설은 더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연일 케인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둔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먼저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의 경쟁에서 이기려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를 내주는 스왑딜을 할 수 있다는 설입니다.

현금 구매보다는 선수를 바꿔 서로 이득을 얻자는 전략입니다.

짠돌이 다니엘 레비 회장의 성향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있는 설입니다.

맨유도 케인을 지켜보고 있지만, 홀란드에게 좀 더 관심을 쏟는 것 같습니다.

케인의 이적료는 무려 1억5천만 파운드, 우리 돈 2천360억 원입니다. 반면 홀란드는 6천2백만 파운드, 980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베팅 업체들의 이적 예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맨시티가 배당률이 가장 높고 맨유, 첼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순입니다.

유로 2020 준비를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케인의 운명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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