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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손흥민,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그릴리시 12경기 결장인데

작성일: 2021.06.03 12:11 박대성 기자, 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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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임혜민 영상기자]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는 누굴까요. 쟁쟁한 선수 8명이 뽑힌 가운데 손흥민 이름은 없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을 발표했습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토트넘 영혼의 단짝' 중 해리 케인이 뽑혔습니다. 토트넘은 부진했지만 리그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로도 케인을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없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골, 케인과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4골) 경신에 이어 토트넘 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했지만, 후보에 들지 못했습니다.

현지 분위기를 살피면, 후반기 활약이 원인입니다. 팀 부진과 수비적인 역할에 공격 포인트가 부족했습니다. 실제 네빌은 "뛰어난 선수지만, 지난 몇 달 간 손흥민 경기력은 실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후반기 활약만 본다면, 잭 그릴리시 선정이 의아합니다. 그릴리시는 정강이뼈 부상으로 후반기 12경기에 결장했는데 후보에 들었습니다. 공격 포인트도 6골 10도움으로 손흥민(17골 10도움) 보다 적습니다.

올해의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데이비드 모예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등이 뽑혔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 제패에 실패했지만, 맨시티 리그 통산 7회 우승에 기여해 수상이 유력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임혜민 영상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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