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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유벤투스 관심' 김민재, 김영권과 무실점 최종예선행 약속

작성일: 2021.06.08 13: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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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었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한국은 레바논, 쿠웨이트, 미얀마, 라오스를 상대로 8전 전승, 27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아시아 축구 수준이 평준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강팀과 약팀의 작은 차이는 존재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어떨까. 북한이 불참한 가운데 한국은 H조에서 3승1무, 승점 1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5득점 무실점, 2위 레바논과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절대적인 우세입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무실점은 계속될까, 파울루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을 경험한 김영권, 괴물 수비수 김민재 콤비의 수비 조율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영권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골맛을 봤고 김민재는 한 차원 다른 피지컬 능력으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두 콤비가 성벽을 쌓으면서 좌우 풀백 홍철과 김문환도 과감하게 오버래핑, 공격에 가담해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김민재) "(김)영권, (정)우영이형이랑 운동장 안에서 이야기했던 것이 100% 실현됐다. 수비수는 사실 혼자 하기 어려운 포지션이다. 다 같이 해서 막은 게 아닐까 한다."

수비에 집중하면서 적절히 공격에 가담했던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달리 스리랑카전은 공격 기회가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김민재는 2019년 동아시아 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중국전 이후 골이 없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스리랑카전에서 욕심을 낼만 합니다.

(김민재) "수비수가 골을 넣으면 경기가 쉽게 풀리고는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세트피스에 집중해서 한 골 넣을 수 있도록 해보겠다."

큰 무대를 바라보는 김민재, 김영권과 함께 끝까지 무실점으로 최종예선 진출을 이끌어 낼지, 남은 두 경기를 지켜보는 중요한 관전포인트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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