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론토’ 유니폼 갈아입은 호잉…‘새 동료’ 류현진 도우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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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제러드 호잉(32)이 마침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호잉은 18일(한국시간)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한 뒤 새 동료들을 만났다.
호잉은 2018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로 건너왔다. 그리고 데뷔와 함께 142경기에서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 85득점으로 활약하고 한화의 중심타선을 이끌었다.
이어 이듬해에도 124경기 타율 0.284 18홈런 73타점 74득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호잉은 그러나 지난해 초반부터 부진하면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3년이 채 안 되는 짧았던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호잉은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지난해까지는 큰 소득이 없었지만,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 체결 후 트리플A에서 7경기 타율 0.333(27타수 9안타) 3홈런 7타점 7득점으로 활약했고, 이를 앞세워 메이저리그로까지 올라섰다.
호잉의 메이저리그 승격으로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하나 더 있다. 바로 류현진(34)과 만남이다. 호잉과 류현진은 한화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함께 뛴 적은 없다. 류현진이 2013년 LA 다저스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한화가 아닌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류현진과 만난 호잉. 과연 전직 KBO리거 외야수는 토론토 에이스의 새로운 도우미가 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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