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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 감독, 전 소속팀 선수 데려올까…에버턴과 경쟁할 듯

작성일: 2021.07.02 09:5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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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코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이 울버햄턴의 수비수를 데려오려고 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 시간) "산투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에버턴과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 선수는 바로 코너 코디(28)다. 유로2020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힌 수비수로서 산투 감독이 울버햄턴 시절 코디를 활용해 수비 강화를 노린바 있다.

코디는 2015-16시즌부터 울버햄턴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다. 첫 시즌을 제외하고 40경기 이상 뛰면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 중이다. 특히 패스 능력이 좋아 빌드업을 전개하는 안정감이 뛰어난 편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소식통에 따르면 코디를 영입하기 위해 에버턴과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이다"라며 "토트넘과 에버턴 모두 최소 한 명 이상의 센터백을 데려오길 희망한다. 특히 토트넘은 두 명 이상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버턴의 신임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는 코디를 칭찬한 바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베니테스 감독은 코디를 좋아한다.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을 칭찬했다"라고 언급했다.

유리한 쪽은 토트넘이다. 산투 감독이 울버햄턴에서 코디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몸값을 맞출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 매체는 "울버햄턴이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토트넘이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만약 토트넘이 코디를 데려온다면 산투 감독은 그를 수비 리더로서 활용할 것이다"라며 "그는 지난 3시즌 동안 단 1경기만 결장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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