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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REVIEW] 포항 최약체 라차부리와 0-0 무승부…16강 불확실

작성일: 2021.07.04 20:5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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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라차부리(태국)와 경기에서 포항 신진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라차부리(태국)를 상대로 승점 1점에 그치면서 16강 확정 기회를 놓쳤다.

포항은 4일 태국 방콕 라차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5번째 경기에서 라차부리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포항은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나고야(승점 12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라차부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ACL에서 승점을 따내게 됐다.

이번 대회에선 각조 1위가 16강에 자동 진출하고 각조 2위는 승점, 득실,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해 상위 3팀이 16강에 진출한다.

G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라차부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는다면 나고야를 제치고 1위에 오르거나 혹은 다른 조 2위 팀과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였으나 모두 무산됐다.

4전 전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나고야가 조호르(말레이시아)를 이기면 승점 15점으로 조 1위를 확정한다.

따라서 포항은 나고야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적어도 승점 1점을 따내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처지가 됐다.

포항은 전원 수비로 나선 라차부리를 상대로 90분 동안 점유율 68%와 함께 슈팅 28개를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이 1개뿐일 정도로 골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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