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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게이틀링 활약' 신한은행, KDB생명에 역전승

작성일: 2016.02.05 21: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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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5일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시즌 여자 프로 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경기에서 74-71로 이겼다. 1쿼터 12점 차로 끌려 가며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3쿼터 역전했다. 최윤아와 김규희의 공백은 이민지가 메웠다.

KDB생명은 1쿼터 21-9로 앞서다 2쿼터 추격을 허용했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만 16점을 올린 모니크 커리와 3점슛 2개를 넣은 윤미지의 활약에 1점 차까지 따라갔다. 전반은 KDB생명이 39-38로 앞섰다.

신한은행은 3쿼터 시작 후 약 3분 만에 역전했다. 마케이샤 게이틀링이 점프슛을 넣어 42-41을 만들었다. 점수를 뒤집은 뒤 순식간에 치고 나갔다. 이민지의 3점슛과 김단비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3쿼터 종료 3분 전 신한은행이 56-45까지 달아났다. KDB생명은 이후 3분 동안 실점 없이 8점을 몰아 넣고 3점 차까지 추격했다.

4쿼터 신한은행은 KDB생명의 추격을 어렵게 뿌리쳤다. 윤미지의 3점슛이 결정적이었다. 막판에는 커리가 자유투 득점으로 KDB생명의 희망을 꺾었다. 김단비가 13득점, 게이틀링이 14득점을 올렸다. 이민지는 3점슛 3개로 9득점을 올리는 한편 리바운드 5개와 어시스트 4개를 더해 가드진이 빠진 자리를 대신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고 3위 삼성생명과 승차 2경기인 4위가 됐다. 

[사진] 신한은행 김단비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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