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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뺏기나…"쿤데, UCL 못 간 토트넘행에 관심 없다"

작성일: 2021.07.12 11:5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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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쿤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세비야의 쥘 쿤데(22)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쿤데를 놓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쿤데는 2019년 보르도에서 세비야로 이적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여름 팀을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토트넘은 쿤데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5000만 파운드를 지급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의하면 쿤데가 토트넘에 합류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쿤데는 178cm의 센터백으로 신장은 다소 작지만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다. 기술도 훌륭하다. 훌륭한 빌드업과 빠른 판단력, 기동력을 통한 수비가 좋은 선수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통한 공중볼 경합도 훌륭한 편이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세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총 88경기에 나설 정도로 존재감이 컸다. 지난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 핵심으로 활약했다. 유럽 내에서 주가가 올랐다. 

쿤데는 올여름 팀을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린 바 있다. 팀을 옮긴다면 빅 클럽으로 가겠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유로2020 대회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내 미래를 생각하면 올여름 팀을 옮겨야 하는 건 확실하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며 "내 목표는 빅 클럽에서 뛰면서 발전하고,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접근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쿤데에게 접근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쿤데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라파엘 바란을 먼저 노리는 중이다. 바란과 계약이 실패하면 쿤데를 노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스퍼스 웹'은 "쿤데는 토트넘과 연결된 올여름 최고의 빅 네임이었다. 그러나 그를 얻기 어려워 보인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데려올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바라봐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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