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D-2, 뉴튼 '댑댄스'는 메이저리그의 '배트 플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슈퍼볼을 앞두고 캐롤라이나 팬서스 쿼터백 캠 뉴튼의 '터치다운 댄스'를 비롯한 도발 세리머니가 다시 한번 이야깃거리가 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토론토 호세 바티스타가 텍사스를 상대로 했던 과격한 '배트 플립'과 뉴튼의 세리머니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며 이와 관련된 논쟁을 소개했다.
2015년 시즌 NFL 챔피언을 가리는 50회 슈퍼볼이 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산타바바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 덴버 브롱코스와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정상을 차지한 캐롤라이나의 맞대결, 미국 언론은 두 팀 쿼터백을 비교하며 '신구 쿼터백 대결'에 주목한다. 덴버의 페이튼 매닝이 '올드 스쿨'이라면, 캐롤라이나의 뉴튼은 '뉴 스쿨'이다.
뉴튼은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최고 쿼터백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다. 그런데 이 신세대 쿼터백에게 뒤따르는 지적이 있다. 지나친 세리머니다. '슈퍼맨'이 셔츠를 찢고 유니폼을 드러내듯 가슴을 젖히는 세리머니는 그를 상징하는 동작이다. 또 터치다운에 성공한 뒤에는 '댑댄스'를 추곤 한다. 'CBS스포츠'는 이 세리머니가 메이저리그에서 터부로 여기는 '배트 플립'과 비슷한 논쟁을 일으켰다고 봤다.

어떤 미식축구나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다. 이들은 뉴튼의 춤과 바티스타의 배트 플립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며 팬과 상대를 불쾌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되지 않는 사례라고 본다. 그러나 이런 목소리를 두고 '지나친 참견'이라고 하는 팬들도 있다. 매닝과 뉴튼의 대결처럼 팬들도 보수적인 '올드 스쿨'과 변화에 너그러운 '뉴 스쿨'로 나뉘는 모양새다.
'CBS스포츠' 맷 스나이더 기자는 "댑댄스나 배트 플립을 대하는 태도는 인종차별이나 인신공격 같은 '선 넘는' 비난이 섞이지 않는다면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라며 "메이저리그나 슈퍼볼은 엔터테인먼트다. 그저 즐기면 되는 일"이라고 했다.
[사진] 캠 뉴튼 ⓒ 캐롤라이나 SNS / 호세 바티스타 ⓒ 중계 화면 캡처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