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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 경쟁자 삼성생명 제치고 2위 지켜

작성일: 2016.02.06 16: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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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EB하나은행이 2위가 걸린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이겼다. 버니스 모스비가 골 밑에서 활약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6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시즌 여자 프로 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경기에서 63-58로 이겼다. 후반 삼성생명의 거센 추격을 강한 골 밑 수비로 막아 냈고, 모스비의 자유투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2위를 지킨 귀중한 승리,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가 됐다. 

1쿼터를 20-11로 앞선 KEB하나은행이 전반까지 37-32 리드를 지켰다. 트리시아 리스턴이 3점슛을 3개나 넣었고, 첼시 리가 7점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전반 리바운드에서 18-12로 앞서고도 야투 성공률이 낮아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생명은 KEB하나은행 첼시 리가 빠진 사이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는 48-44로 KEB하나은행이 앞선 채 시작됐다. 4쿼터에 강했던 삼성생명은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키아 스톡스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 종료 5분 전 54-52를 만들었다. 

4쿼터 막판은 시소게임이었다. 스톡스가 넣으면 김정은이 받아쳤다. 그러나 마지막 집중력에서 KEB하나은행이 우세했다. 골 밑 수비에서 배혜윤의 득점을 연달아 차단했다. 경기 종료 23초를 남기고 모스비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63-58을 만들었다.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사진] KEB하나은행 버니스 모스비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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