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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독 "한국 스피드 인상적, 8강에서 만난다면…"

작성일: 2021.07.16 22:1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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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상암, 김건일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프랑스에 역전패 하면서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 했다. 후반 18분 권창훈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38분과 후반 44분 연속 실점으로 무너졌다.

한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실비안 리폴 프랑스 감독은 "한국은 기술력과 스피드가 좋은 팀"이라며 "8강전에서 만나면 공간을 줘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 8강에서 만나는 한국과 경기를 치렀는데 전력을 어떻게 봤는지

"이전에도 많이 본 팀이다. 기술력과 스피드가 좋아 아주 높게 평가하는 팀이다."

- 경기에 앞서 황의조와 엄원상을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았다. 경기 후 새롭게 인상적인 선수가 있는지

"물론 황의조와 엄원상을 언급했지만 오늘은 한국의 팀워크가 좋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모든 선수가 기술적이고 빠르다는 것을 오늘 경기로 다시 느꼈다. 8강전에서 만나면 공간을 줘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 한국을 상대로 잘 된 점과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올림픽 준비가 잘 되어가는 것 같다. 패스 플레이가 잘됐다. 후반전에 점유율을 한국에 많이 내줘서 경기를 풀어가기가 어려웠지만 한 골을 넣은 덕분에 주도권을 되찾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로 소집된 지 10일 째였고 첫 경기였다는 점에선 만족스럽다.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

프랑스는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B조 한국과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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