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3년 계약 원해"…포르투와 협상 충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중국으로 돌아간 뒤 2주 자가격리 기간에 협상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이는데 '계약 기간'을 놓고 포르투와 충돌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포르투갈 스포츠 신문 '아볼라'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베이징 반대로 한국 올림픽 대표 팀에서 낙마한 김민재가 중국으로 돌아가 14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며 "이 기간 포르투와 대화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 유럽 구단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나 베이징과 이적 합의를 이룬 곳은 포르투뿐이라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김민재는 3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 반면 포르투는 (계약 기간으로) 5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지점에서 양 측이 부딪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이 암초로 떠올랐지만 김민재 유럽행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아볼라는 이달 초부터 꾸준히 예상 이적료를 600만 유로(약 81억 원)로 보도했다. 김민재와 포르투, 양 측 협상이 큰 틀에서는 합의를 이룬 상태임을 암시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봄부터 여러 구단 러브콜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아약스와 PSV 아인트호벤,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 링크가 떴다.
6월 초에는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입단설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일 포르투갈 방송 'SIC 노티시아스'는 "차기 시즌 김민재가 유벤투스에 합류한다. 이적료 4500만 유로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조건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고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 과정에서 대표 팀 동료 손흥민(28)이 몸담은 토트넘 훗스퍼 이적설도 제기돼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에는 손흥민이 구단 보드진에 김민재 영입을 직접 추천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축구 공수 주축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한솥밥을 먹는 게 아니냐는 팬들 기대가 형성됐다.
최근에는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도 김민재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르투와 영입전 양강 구도를 이룬 모양새다.
터키 유력지 '포토맥'은 지난 4일 "한국인 수비수가 갈라타사라이와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주전 센터백 마르캉 파트너를 물색 중인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스카우트 팀 추천으로 김민재를 영입 목록에 올렸다"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