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방탄소년단 보고 힘 얻었어요” 日 소프트볼 막내의 팬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FNN프라임은 23일 “빠른 직구로 상대를 농락하는 좌완투수 고토는 경기 전 방탄소년단(BTS)과 일본 걸그룹 니쥬(NiziU)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스스로 영감을 얻는다”며 고토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고토는 일본 소프트볼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시속 115㎞의 빠른 볼과 묵직한 직구, 안정된 제구력을 앞세워 이번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데뷔전도 순조롭게 마쳤다. 고토는 첫 경기였던 21일 호주전에서 5회초 1사 1루에서 마운드로 올랐다. 이어 몸 맞는 볼과 볼넷을 연달아 내줘 2사 만루로 몰렸지만,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나 데뷔전을 ⅔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또, 22일 멕시코전에선 2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하고 3-2 승리를 이끌고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FNN프라임은 “나고야 출신의 고토는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일찌감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3명뿐인 투수 포지션으로 발탁됐다”면서 “고토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에게도 지고 싶어 하지 않는 집념이다”고 설명했다.
20살다운 모습도 전했다. 매체는 “고토는 경기 전 BTS와 일본 걸그룹 니쥬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기분을 전환하고 영감을 얻는다. 이는 에너지의 원천이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고토는 자신의 SNS 메인화면에서 BTS 멤버인 박지민의 이름을 적어놓으며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일본 소프트볼대표팀은 호주와 멕시코를 차례로 꺾으면서 일찌감치 2승을 확보했다. 고토는 “나만의 투구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내 몫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S1N1 관련 기사
-
[단독인터뷰②]파리? LA? 도쿄 정벌한 어펜져스는 자신감이 넘쳤다 “맏형만 함께한다면!”
2021-08-10
-
[단독인터뷰]‘금메달 4형제’ 펜싱 어벤져스가 뭉쳤다…“우리 이야기 궁금하시죠?”
2021-08-10
-
[SPO 도쿄]‘김세영-고진영 9위’ 여자골프, 메달 획득 좌절…우승은 美 코다(종합)
2021-08-07
-
[SPO 도쿄]‘골프 여왕’ 박세리가 본 도쿄올림픽 “압박감이 있었다…”
2021-08-07
-
[도쿄 인터뷰]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골프 여제' 박인비는 끝을 말했다
2021-08-07
-
[SPO 도쿄]‘골프 여제’ 박인비, 올림픽 2연패 실패…5언더파 중위권 마무리
2021-08-07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