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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수영 한국신기록 또 나왔다! 배영 이주호, 200m 1분56초77

작성일: 2021.07.28 20:38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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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가 28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영 남자 200m 예선에서 한국신기록인 1분56초77을 작성하고 준결선으로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수영에서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배영이다.

이주호(26·아산시청)가 28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영 남자 200m 예선에서 한국신기록인 1분56초77을 작성하고 2조 2위 겸 전체 4위로 준결선으로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신기록인 1분5706을 다시 경신했다.

2조 1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이주호는 50m까지 27초33, 100m까지 57초03로 2위를 유지했다. 이어 150m까지 1분27초13을 기록하는 등 줄곧 좋은 레이스를 펼쳤다. 이주호는 전체 32명 중 4위를 기록, 16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주호는 29일 오전 11시 같은 곳에서 준결선을 치른다. 1조와 2조 합계 16명 중 8위 안으로만 들면 결선 무대로 오른다. 한국수영 역사상 배영에서 결선 진출을 이뤄낸 선수는 아직 없다.

한편 한국수영은 이번 대회에서 황선우(18·서울체고)가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연거푸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이주호가 거침없는 레이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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