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택,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금장장사 올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장사 타이틀이 목말랐던 임경택(26, 태안군청)이 소원을 풀었다.
임경택은 4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 및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팀 동료 김기수(26, 태안군청)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태안군청에 입단한 임경택은 생애 첫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도약의 기회를 얻었다. 금강급에는 김민정(영월군청), 최영원(태안군청), 문형석(수원시청),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장사 출신 우승 후보들이 많아 임경택이 장사에 오를 확률은 낮았다.
그러나 임경택은 16강에서 김민정, 8강에서는 지난 대회 금강장사에 오른 최영원 장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4강에서는 김지혁(제주특별자치도청)을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김기수와 치열하게 겨뤘다. 첫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두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1-1이 됐다.
흐름을 잡을 세 번째 판에서는 왼배지기로 균형을 깼고 네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경기를 끝냈다.
임경택은 "매일 함께 훈련하는 같은 팀 동료와 장사결정전에서 만나 마음이 약해진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만, 독하게 마음을 먹고 경기에 나선 덕에 장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인한 체력과 끈기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점을 살려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안세영만 있는 게 아니다' 韓 배드민턴 金 싹쓸이 노린다…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여복 31년 묵은 한 푼다→BWF도 줄줄이 주목
2026-08-13
-
대한체육회, 타운홀 미팅 열고 활발한 의사 소통…유승민 "기분 좋은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
2026-08-13
-
'건강한 이미지' 방송인 송해나,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열심히 활동하겠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추천 콘텐츠
-
'4위 추락 위기' LG 메가트윈스포 폭발…박해민 17타수 만에 안타로 동점→오스틴 7경기 만에 홈런 역전 스리런 터졌다
2026-08-13
-
[포토S] 개막전 승리 거둔 김천대
2026-08-13
-
[포토S] 가톨릭관동대 최현우, '악착같이'
2026-08-13
-
[오피셜] '충격' OPS 9할인데 방출이라니…다저스에서 살아남기 이렇게 어렵다, 24세 포수 두 달 만에 결별
2026-08-13
-
[포토S] 가톨릭관동대 최건, '강력한 슈팅'
2026-08-13
-
'안세영만 있는 게 아니다' 韓 배드민턴 金 싹쓸이 노린다…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여복 31년 묵은 한 푼다→BWF도 줄줄이 주목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