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게임노트] '선발 전원 안타 대폭발' kt, 삼성에 8-3 역전승
작성일: 2021.08.29 20:0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28일 삼성에 5-6으로 진 kt는 이날 경기를 잡으며 1승 1패로 균형을 잡고 이번 시리즈를 마쳤다. kt는 55승 1무 36패 승률 0.604를 기록했다. 삼성은 51승 3무 42패 승률 0.548로 주춤했다.
kt는 심우준(유격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제러드 호잉(우익수)-배정대(중견수)-문상철(지명타자)-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조용호(좌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동엽(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상수(2루수)로 kt를 상대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1루수 땅볼을 굴렸는데 강백호가 실책을 저질렀다. 1사 1루에 호세 피렐라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가는 2루타를 터뜨렸고 1사 2, 3루에 강민호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kt는 5회 대량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고 크게 달아났다. 조용호 볼넷과 심우준의 투수 앞 번트안타가 나왔다. 무사 1, 2루에 황재균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강백호 삼진과 호잉 볼넷으로 1사 만루. 배정대가 1타점 유격수 땅볼을 굴려 2-2 동점이 됐다.
계속되는 2사 1, 3루. 문상철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쳤고, 박경수가 볼넷을 얻어 2사 만루. 장성우가 2타점 좌전 안타를 친 뒤 2사 1, 3루에 조용호가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렸다. 폭풍같은 5회말이 지나고 kt는 7-2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6회초 1사에 김지찬 볼넷과 김상수 중전 안타, 박해민 1타점 우전 안타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6회말 호잉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삼성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호잉 시즌 2호 홈런이다.
kt는 이대은, 박시영, 김민수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대은은 1⅔이닝 무실점, 박시영, 김민수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kt는 이날 삼성 마운드를 상대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KBO 리그 26호, kt 3호 선발 전원 안타다.
kt 선발투수 배제성은 5⅓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5패)을 챙겼다. 몽고메리는 4⅔이닝 7피안타 4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를 안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삼성 불펜 탈탈 털렸다! 0:1→4:1→4:6 재역전패…1위 탈환도 물거품됐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20
-
'끔찍한 7·8·9회 15실점' LG 불펜 제대로 불질렀다, 문보경-오지환 백투백 홈런에도 4-16 충격패로 4위…KT 김민혁 7회 싹쓸이 결승타
2026-08-20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