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호날두, 특별하지만 관리는 해야 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새벽 1시 45분(한국시간) 스위스 베른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영보이즈에 1-2로 졌다.
호날두의 골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호날두를 보며 환상적인 아웃풋 크로스를 건넸다.
공은 영보이즈 수비수 3명을 뚫고 지나갔다. 골문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쇄도하던 호날두가 공을 받자마자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맨유의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이후 아론-완 비사카가 깊은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며 흔들렸다. 경기 막판엔 제시 린가드의 어이없는 실수까지 나오며 연거푸 두 골을 내줘 역전패했다.
맨유를 위협할 만한 팀이 없어 "맨유가 쉬운 조 편성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던 F조였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이변이 일어나며 얘기가 달라졌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실수하면 끝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우리는 유럽 대항전에서 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며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라면 승점 10점내지 12점이 필요하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을 기회를 잃었지만 다음 홈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홈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다음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선제골을 넣은 호날두에 대해선 득점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체력관리의 중요성도 같이 언급했다. 이미 솔샤르는 36살인 호날두의 나이를 생각해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는 특별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돌봐야한다. 적절한 순간 빼주며 체력을 관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27분 린가드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역전패 빌미가 된 린가드의 백패스 실수에 대해선 "린가드는 안전하게 경기를 하려다가 패스를 잘못 뿌렸다. 그건 축구를 하다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린가드가 다시 한 번 그런 상황에 놓이면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감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