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료' 가야르도, BAL와 3년 3,5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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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 시간) '볼티모어와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가야르도가 3년 3,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내용을 처음 보도한 존 헤이먼 CBS스포츠 기자는 '2019년에 1,300만 달러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알렸다.
볼티모어와 텍사스는 계약 사실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가야르도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텍사스의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거절했다. 계약이 발표되면 텍사스는 볼티모어가 올해 전체 14순위로 행사할 수 있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다.
가야르도는 크리스 틸먼과 미겔 곤잘레스, 우발도 히메네스. 케빈 가우스만과 함께 볼티모어 선발 마운드를 이끌게 된다. 가야르도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뛰면서 102승 75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텍사스에서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42로 좋은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삼진 비율은 줄었다. 가야르도는 지난 시즌 9이닝당 삼진 수 5.91개로 커리어 로를 기록했다.
내구성은 가야르도의 장점이다. 가야르도는 2009년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시즌마다 최소 30경기에 등판해 180이닝 이상을 던졌다. 아울러 큰 무대에서 강하다. 가야르도는 포스트시즌 통산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32로 호투했다.
[사진] 요바니 가야르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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