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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의지'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대파

작성일: 2016.02.21 17:5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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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이 리그 2위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미리 보는 챔프전'에서 27점 차 승리를 거두며 '봄 농구 청신호'를 밝혔다.

춘천 우리은행은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시즌 여자 프로 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 경기서 96-69로 크게 이겼다. 96점은 올 시즌 우리은행의 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1쿼터를 20-10으로 마무리한 뒤 단 한 차례도 리드를 허락하지 않았다. 압도적인 경기 내용으로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게 했다.

초반부터 순조로웠다. 외국인 선수 셰키나 스트릭렌이 연속 3점포로 기선 제압 선봉에 섰고 '해결사' 임영희는 속공 득점과 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을 46-31로 마친 우리은행은 후반 들어서도 박혜진이 8점을 몰아 넣으며 경기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한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단 1승만을 남겨 두고 있던 KEB하나은행은 21일 경기에서 지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KEB하나은행의 다음 경기는 오는 25일 신한은행전이다.

[사진] 쉐키나 스트릭렌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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